발레 ‘지젤’ 상영회 개최…공연예술 콘텐츠 특별 상영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오는 7일 오후 7시 문화원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특별 상영회’ 세 번째 시리즈 발레 ‘지젤’을 선보인다. 발레 ‘지젤’은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정련된 기량과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최고의 낭만 발레로, 이 작품은 ‘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탄탄한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국민발레’ 반열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 푸른 달빛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24명 윌리들의 군무, 전형적인 비극 발레로서 한국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사전 예약은 웹사이트(kccla.org)에서 가능하다. ▶주소:5505 Wilshire Blvd. LA ▶문의:(323)936-7141 이은영 기자공연예술 상영회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개최 시리즈 발레